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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데뷔 34년 만에 열애설에 휘말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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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공개된 개별 포스터에는 나이를 초월한 싱그러운 설렘이 핑크빛 에너지로 내뿜고 있다. 통큰 누나 이영자는 꽃받침을 한 채 하트를 담고 있으며, 안(安) 큰 누나 송은이는 CEO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러블리한 미소를 자아내고, 눈 큰누나 김숙은 입꼬리를 귀에 걸은 채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 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사한 이들의 정체에 대해 기대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티저 예고에 이어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될 때 마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을 사로잡은 '트롯돌'이 누구일지 이들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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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티저 속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스캔들 취재를 위해 모여든 취재진과 맞닥뜨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흡사 아비규환이라고 한 정도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도 스캔들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 처절하게 묵비권을 행사하는 세 누나의 모습에서 '찐 사랑'이 느껴진다. 이에 누나들이 마음에 품은 상대의 정체에 궁금증이 최고조로 이른다. 무엇보다 김숙은 "제가 9월 13일 밤 10시에 말씀 드리겠다"라고 공개 고백을 선언한 바. 과연 세 누나의 열애 스캔들은 사실일지, 이들이 신변을 지켜주고자 온몸을 내던진 '찐사'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