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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성범죄 등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출신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준영에 대해 "리옹에서 레스토랑을 열고 싶어 한다고 하니 조심해라", "제가 들은 바로는 스위스로 이주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거기 계신 분들도 조심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리옹의 클럽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에도 X를 통해 목격담이 전해졌다.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다 버닝썬 파문 등에 휘말리면서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또 지난 3월 출소 후,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준영은 최종훈 등 5명과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톡방에서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