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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범죄로 실형을 산 정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준영은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클럽 버닝썬 직원 김 모씨,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허 모씨, 사업가 박 모씨 등과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빅뱅 전 멤버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올해 3월 출소한 정준영은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는 프랑스에서 한식당을 오픈할 준비를 하는 한편, 국내 가요계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공동 작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귀를 시도했다. 특히 7월에는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자신을 '준'이라 소개하며 여성들에게 작업을 걸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