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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의 '육즙세연' 패러디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이수지는 오프숄더 탱크톱에 미니스커트, 하이힐까지. 당시 과즙세연이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커버했고 새침한 표정까지 복사해냈다. 또 자신을 '육즙세연'이라 칭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배우 김아영, 옥주현, 개그우먼 조수연, 디자이너 황재근, 방송인 풍자, 래퍼 슬리피 등 연예인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회차에 호스트로 출연했던 전종서는 "나 정말 'SNL' 찍다가 죽을 뻔"이라고 말했다.
과즙세연은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며 폭소했다. 그는 방시혁으로 분한 이규원을 보고 "시X 아니 뭐야 저게? 사진 찍어주는 오빠는 뭐야. XX 웃기네"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