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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여행 중 트럭 전복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안에 실려있던 바이크들이 다 엉망이 됐다"며 "이건 천재지변 같은 거다. 직원 분들이 너무 잘 준비를 해 놨는데, 이런 경우의 수는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사고 경위에 대해 "광활한 들판에 노루 한 마리가 미친듯이 뛰는거다. 툭툭툭 전력 질주를 하는데 갑자기 노루가 방향을 틀어서 제 옆으로 왔다"며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