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이혼을 두고 아직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의사는 재율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며 평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물었고 한참을 말 없이 생각에 잠겼던 재율은 "아가들이 말을 안 들을 때가 아파요"라고 답했다. 의사는 "첫째라 동생들 돌보느라 힘든 부분도 있을 테고 재율이가 성장하면서 생각도 많아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런 상황에서 율희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은 '자유로운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을 보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재율이가 걱정이 많아 보여 마음이 아팠다' '재율이랑 만나 깊은 대화를 자주 갖길 바란다' '애들이 불쌍하다'라는 등 우려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5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