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의 인성을 칭찬했다.
홍석천은 "우석이 같은 경우 모델 데뷔했을 때부터 알았다. 또 우석이는 생일 파티 할 때마다 참석해서 축하해준다. 너무 착하고 너무 바른 친구라 모델 때부터 항상 배우로 전향하라고 했다. 진짜 열심히 도전하다가 결국 해내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홍석천은 기억 남는 생일 선물에 대해 "아직도 기억나는 게 우석이가 모델 하면서 돈도 별로 없을 때다.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팬티라고 했더니 팬티 3종 세트를 선물해 줬다. 제가 팬티 선물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깨알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모델시절부터 변우석이 눈에 띄었으며, 모델 말고 배우에 도전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변우석의 절친 주우재는 "우석이가 배우가 되게끔 응원해 준 은인이다. 굉장히 고마워 하고 있다"고 인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