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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지난달 29일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방시혁이 날씬해 보이도록 포토샵을 해 벽이 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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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방시혁이 BJ 과즙세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언니가 방시혁과 친분이 있었고, 하이브 사칭범을 잡으면서 자신도 방시혁을 알게 됐다면서 "미국에서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방시혁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는데 '우연히'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며"언니랑 맛집을 가려고 하다 언니가 의장님에게 물어봤는데 진짜 예약이 힘든 식당이 있었다. 우리는 예약이 불가하다 해서 의장님이 흔쾌히 도와주신 거다. 같이 동행하면 입장이 가능하다더라.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동행해 안내해주신 것"이라 해명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