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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녹화 2회차 만에 하차 위기를 맞았다.
알고보니 조세호는 예정된 일정 탓에 두 번째 녹화에 함께할 수 없던 것. 제작진은 이어 "조세호 씨가 멤버들에게 직접 해명을 하고 싶다며 메시지를 남겼다"며 메시지를 보여줬다.
조세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한다. '1박 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잡혀있던 일정이 있었다. 메인 PD가 '다 생각이 있다. 걱정하지 말고 합류하라'고 해서 했는데, 나중에 보니 PD가 '조세호 씨 없이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 저도 다소 당황스러웠다. 미안하다. 제가 지금 현재 외국에 출장 중이다. 다녀와서 재미있는 웃음을 드리겠다"고 사과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