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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유승우도 전날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내일 입대한다.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공연도, 편지도 감동이었다.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며 "참 훈련소는 가족, 친구들과 오붓하게 들어가겠다. 현장이 복잡할 테니 아주아주 혹시나 오고 싶으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달 25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 미니 6집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