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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피묻은 슬립 원피스라니..예쁜데 섬뜩하네

김소희 기자

기사입력 2024-08-31 22:43


고민시, 피묻은 슬립 원피스라니..예쁜데 섬뜩하네

고민시, 피묻은 슬립 원피스라니..예쁜데 섬뜩하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서늘한 매력을 선보였다.

고민시는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고민시는 피가 묻은 하얀 슬립 원피스를 입고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서늘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고민시, 피묻은 슬립 원피스라니..예쁜데 섬뜩하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고민시가 맡은 '성아'는 영하(김윤석)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영하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열연이 돋보이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른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11위에 올랐으며, 총 28개 국가에서 톱10에 랭크됐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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