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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지석이 숨겨둔 식스팩 복근 몸매를 공개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첫날 저녁. 김지석은 "하와이에서 하와이안 피자를 먹어보겠다"고 나섰지만 식당에서 피자를 팔지 않아 아쉬워했다.
그는 "이상하게 저를 본 분들이 '제가 팬이에요'가 아니라 '우리 엄마가 팬이다' '우리 언니가 팬이다'라는 말씀을 많이 주신다"고 웃었다.
촬영 막바지 사진 작가가 복근 공개를 요청하자 "멀리서 찍어달라. 줌인은 절대 안된다"고 조건을 건 김지석은 다부진 식스팩 복근 몸매를 공개해 탄성을 유발했다.
하지만 "모든 남 배우가 몸 좋아야한다는 편견이 바뀌어야한다"며 "몸매가 성수기가 있고 비성수기가 있잖아"라고 쑥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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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용 사륜구동 차를 직접 몰던 김지석은 "내가 군대에서 국방부 착출되기 전에 장갑차 운전병이었다. 장갑차 면허증도 있다"며 능숙한 운전솜씨도 공개했다.
김지석은 자기 전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피부과 잘 못간다. 그냥 1일1팩 한다"며 "예전에 같이 촬영하던 추자현 누나가 너무 피부가 좋더라. 물어보니까 '다른 거 없어. 무조건 1일 1팩해' 그러더라. 그 뒤부터 무조건 1일 1팩하고 있다"고 남배우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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