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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로 팀에서 탈퇴했다. 끝까지 민폐만 끼친 태일의 행보에 많은 팬들은 분노와 실망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SM은 물론 NCT 멤버들은 모두 태일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그러나 태일의 탈퇴로 애꿎은 멤버들이 타격을 입게 됐다. 26일 솔로 데뷔 앨범 '제이(J)'를 발표한 재현은 초동 판매량만 10만장을 돌파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태일 사건으로 29일 예정됐던 팬사인회를 취소했다. 28일로 계획됐던 마크와 해찬의 영상통화 팬사인회 역시 잠정 연기됐다.
그런 태일이 '성범죄 탈퇴'라는 심각한 오점을 팀에 남기면서 팬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