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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빠는 꽃중년' 박진희가 남편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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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박진희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조리원을 퇴소한 후 집에서 처음으로 '신생아 육아'에 돌입하는 현장을 지켜보다가, "촬영하면서 수많은 밤을 새봤지만, 신생아를 키우며 밤을 새는 게 정말 힘들더라"며 이들의 영상에 과몰입하는 동시에, 큰아이가 돌이 되기 전 침대에서 떨어져 깜짝 놀랐던 일화를 밝힌다. 또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50살 어린' 딸 희수의 첫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참관하는 에피소드를 보면서는, "나는 뭐든지 '해봐 주의'다. 직접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가 한여름에 겨울 바지를 입겠다고 하는 것도 'OK' 했다"며 확고한 교육관을 드러낸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8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