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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에버랜드 바오 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가 내달 4일 개봉한다.
특히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간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부지들의 못다 한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처음 공개된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진정성과 고퀄리티 촬영, 사운드 등 영화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민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안녕, 할부지' OST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차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국내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지난 3일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떠났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