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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8화에 대한민국의 대표 한복 장인 박술녀가 첫 출연, 퇴촌에서의 전원 라이프 및 톱스타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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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선우용녀, 박정수, 박준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수많은 한복쇼를 진행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복 명인으로 평생을 일한 박술녀이지만, 1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어머니가 일로 바쁜 딸의 얼굴을 보고 싶어 명함 속 얼굴을 바라봤다는 사연과 팔순 잔치에 지각했던 사연을 전하며 어머니께 소홀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해 안타깝게 한다. 또한, 명장으로 바빴던 박술녀를 늘 묵묵히 지켜준 소중한 가족들,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