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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대성이 배우 김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대성은 "전설의 드라마 '왓츠 업' 그게 제 마지막 드라마다. 난 그게 내 인생의 마지막 드라마라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 당시 대성이가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제가 만약에 타고난 금수저였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한 이유는 헝그리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진지하게 이야기했던 게 기억이 난다. 그때 20살쯤으로 어린나이에 하니까 생생하더라. 뇌리에 박혔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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