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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편스토랑'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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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훤히 보이는 이상우, 김소연의 신혼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알고보니 신혼집 인테리어에만 100일, 준비기간 1년, 공사기간 6개월, 이사에만 20일이 걸렸다고.
이를 들은 MC 붐은 "공장까지 갈 필요는 없지 않냐. 왜냐면 그분들이 샘플을 가져오지 않냐"고 묻자 이상우는 "그러면 제한적으로 보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제시를 많이 했다. 그 분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하더라"고 밝혔다.
이상우가 인테리어에 힘을 준 이유는 아내 김소연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주방 조명, 홈 카페 공간을 본인이 직접 설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내 김소연이 제일 원했던 벽난로까지 설치했다며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이상우는 "처음으로 원하는 걸 할 수 있어서 하고 싶은 걸 다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