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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세한탄한 네티즌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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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한 네티즌은 "돈 있는 X들은 참 좋겠다"며 "좋은 차 뽑고 오토바이에 그 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싶은 거 다 먹는다. X같아서 못 살겠다"고 욕설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이에 노홍철 측은 해당 댓글을 고정하며 다른 네티즌들도 볼 수 있도록 박제. 현재는 고정을 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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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저는 어제부터 필리핀에 해외 스케줄 와 있고 박제가 뭔지도 몰라요"라면서 해당 댓글을 의도적으로 박제한 게 아님을 해명했다.
이어 "혹시 그 주인공이시면 제가 한국 들어가서 맛있는 거라도 대접 드릴게요!!! 그 분이 아니시라면 주인공분 제 인스타그램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시거나 여기 댓글 주시고 귀한 시간 내주시면 저랑 좋은 추억 만들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을 향해 "대인배다", "두 분 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