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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박보검과 차승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는 박보검이 박명수와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라디오쇼'에 출연해 공식 멘트를 남기고 간 것.
박명수는 "(박보검은) 지금 거의 촬영 중이다. '라디오쇼'가 라디오에 처음 나온 거다. 사람이 정말 선하고 착하다"고 박보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동갑내기인 배우들을 언급하며 "차승원도 친구다. 사람 참 좋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이병헌은 친구인데 연락이 잘 안된다. 황정민도 친구인데 다른 라디오를 나가는데 여기만 안 나온다. 친구 관계를 끊을까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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