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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여전히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달 유튜브 채널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정상적인 포즈가 없다. 웬만하면 다 골반이 빠져 있다. 아무도 시키지 않는데. 예를 들어 청바지 광고면 무조건 이 정도는 다 나가야 한다. 이 S라인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이 정도는 꺾어야 나온다. 이렇게 해야 '준희야 열심히 했다'"며 포즈를 직접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고준희는 "요즘 트렌디하게 찍으려면 툭툭 서 있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꺾으려고 한다. 그러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광고주가 요구하지 않았지만 입금된 만큼 열심히 했다. 재계약이 되겠구나. 허리를 꺾고 목을 꺾고"라고 웃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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