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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싱글즈>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장윤주와 함께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싱글즈> 9월 호 화보 속 장윤주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특유의 눈빛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싱글즈>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패션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인물인 장윤주와 함께 진행됐다. 패션 산업의 중심에서 <싱글즈>의 연대기를 함께해온 장윤주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싱글즈 곁에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또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정말 기쁘고, 끈기 있게 이끌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단 마음이 든다.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라며 화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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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델 중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전향한 선구자로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누군가를 책임지고 이끌 만한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부담감은 없다. 그래도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성에 고민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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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 나라는 사람과 큰 이질감이 없는 배역을 골라 연기를 하긴 했지만 작품을 연달아서 하다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모르겠더라. 내가 직접 유튜브 제작을 하자고 생각했고 평소 오랜 친구로 지낸 감독님과 함께 하게 됐다"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997년 패션쇼 SDAA 컬렉션으로 데뷔한 뒤 독특한 마스크와 뛰어난 비율, 볼륨감 있는 몸매로 탑 모델로서 활약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활발한 배우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영화 '베테랑2'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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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채운 싱글즈 창간 20주년 특별 화보 및 인터뷰는 싱글즈 9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