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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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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는 "내가 제일 슬펐을 때가 7년 정도 어머님이랑 지냈는데 같이 계셨던 그 시간보다 누워 계시는 시간이 넘어가려고 하는 그때가 슬프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나 저때 기억 난다.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점심, 저녁 두 번밖에 면회가 안 되니까 계속 중환자실 옆에서 자고"라고 떠올렸고 한유라는 "거기 계실 때도 고비가 한 번 있지 않았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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