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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한용이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 배우 정한용이 자매들과 만난다. 유람선을 타고 파로호를 만끽하고 평화의 댐을 방문하는 등 명소를 방문한 자매들을 위해 일일 가이드로 나선 정한용은 화천 박사 면모를 보이는데, 이에 혜은이로부터 "화천 출신이느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였다고. 또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동문서답하거나 마이웨이식 토크로 예상치 못하게 자매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토크 불도저' 모습을 보여 준다. 한편, 정한용은 오랜만에 만난 자매들과 회포를 풀던 중, 과거 생후 6개월에 첫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파묘> 속 한 장면?!
승부욕에 불탄 정한용의 골프 코칭
북한강의 뷰가 펼쳐진 파크 골프장을 찾은 정한용과 자매들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저녁 식사 내기를 걸고 박원숙과 정한용을 필두로 팀을 나눠 승리를 다짐한다. 특히 승부욕이 폭발한 정한용은 같은 팀인 혜은이와 안소영에게 밀착 코칭에 들어간다.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결 후 식당 찾은 자매들과 정한용은 화천의 명물인 회, 구이, 매운탕으로 푸짐한 산천어 한 상 차림을 맛본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정한용과의 하루는 8월 2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