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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윤아의 남자가 공개됐다.
이에 오윤아가 메이크업 재정비를 하던 그때 차 한대가 썸 하우스에 도착했다. 그는 "패션 회사에 다니고 있는 노성준이다.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내고 자랐다. 패션 쪽에서 바잉 MD, 리테일 머천다이징 매니저로 오래 일을 했다.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했다. 이탈리아 남성 의류 브랜드 MD를 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악세서리를 만드는 생산업체를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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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오윤아가 등장,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 노성준은 오윤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이름을 아냐'는 질문에 "제가 연예인을 잘 모른다. 미국에서 왔다"고 했고, 예지원은 "더 잘 됐다"며 웃었다. 이에 오윤아는 "저는 오윤아다"며 인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