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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외로움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이 나이까지 싱글로 있을 줄은 몰랐다.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닌데 '좀 무뎌졌나'라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이수경은 "어렸을 때는 결혼이라는 걸 일찍 하고 싶었다. 결혼 후 아기도 낳고 이후의 삶을 위해서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 모든 건 다 지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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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윤아는 "언니는 마지막 연애가 한 10년 됐냐"고 물었고, 예지원은 "오래 됐다. 그렇다"고 했다. 이어 오윤아는 "수경이는 지금까지 혼자 있는 게 신기하다"고 하자, 이수경은 "연애를 책으로 배웠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