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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실제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 등 여러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에그고 최고의 선배 인기 투표"라는 글귀를 덧붙인 바다. 나 PD가 이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콘셉트로 10월 팬미팅에 나타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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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컨디션과 조선을 고려, 명화라이브홀로 장소를 택한 모양새다. 나 PD가 이날 팬미팅에서 어떤 콘셉트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팬들은 '피케팅(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상하면서, 나 PD가 더 큰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어야 더 많은 팬이 함께 할 수 있다며 '주제 파악 좀 해라'는 우스갯소리도 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