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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정글밥'에서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식재료 탐방에 나선다.
바다 한가운데 도착한 서인국은 "제가 포식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영 실력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기가 막히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에서 수영을 주제로 한 역할을 맡았던 그는, 본격적인 참치 잡이에 앞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의 다이빙 실력은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 역시 '인천 인어'라는 별명답게 유려한 다이빙 실력을 선보이며 바닷속을 누볐다. 한편, 이승윤은 낚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을 내세우며 배 위에서 낚시에 집중했다. 이렇게 '어복왕'을 가리는 대결이 시작됐다.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치는 식재료 탐방은 2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