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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 시즌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공개됐다.
나 PD는 "코로나 기간 동안 못하고 '삼시세끼'를 다시하는데 '이번엔 뭐 좀 달라야 하지 않아?'라고 회의를 했다. 원래 차승원 유재힌 손호준 셋이 있으면 호준이가 하는 역할이 되게 많다. 저희끼리 생각한 건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1:1로 소통하고 미우나 고우나 서로를 아웅다웅하는 게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호준이가 나오면 안 되네'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호준은 "나오면 안 되네가 좀 섭섭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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