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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오윤아가 연애 리얼리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저와 돈독했던 예지원, 이수경 씨를 오랜만에 만난 것도 반가운데, 여행 가서 일주일 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꼭 함께 하고 싶었다. 예지원 씨는 가끔 만나는데, 수경 씨는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여행 가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이어 촬영 분위기를 떠올린 그는 "사실 남자분들에 첫눈에 반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 누군가를 만나는 거에 대해선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며 "그동안 사적으로 남성 분들을 뵐 일이 없다 보니, 그분들이 저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실제로 촬영도 잘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TV CHOSUN '여배우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