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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이천수와 함께 여자친구 부모님 만나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그리고 '결추위 후원회장'에 당선된 '울산의 자랑' 이천수와 심현섭이 함께 울산으로 향했다. 심현섭의 울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집구경도 잠시, 심현섭과 여자친구 부모님의 만남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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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바로 심현섭 곁으로 가 차분하게 마음을 들어줬고, 두 사람의 만남은 안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 다음 날 아침,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상의한 결과 어머니와 먼저 통화를 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여자친구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심현섭과 여자친구 어머니의 첫 통화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