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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절친 임예진을 향한 뒷담화를 폭격한다.
마침내 탐정들과 의뢰인은 일행과 떨어진 식당 대표와 대치하게 된다. 숨가쁜 추적의 결말은 본방에서 공개된다.
한편,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에 출격한다. 이경실은 "임예진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뒷담화(?) 폭격을 시작했다. 또,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며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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