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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자신이 놓친 집 값이 올랐다는 말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홍현희는 "지금 생각해 보면 첫 돌에 돌잔치 앞두고 아기 아플까봐 일주일 진짜 얌전히 지낸다. 우리가 간이 세진 게 두 돌 앞두고 세부를 갔다왔다는 거 자체가"라며 웃었다.
이어 홍현희는 "너무 걱정하지 마라. 아기는 아프면서 큰다고 했다"고 했지만, 제이쓴은 "제일 걱정 많이 한 사람이 장모님이랑 현희 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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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장님은 "내가 그때 이야기 한 거 올랐다. 그때 하라고 하지 않았냐. 너무 아까웠다. 6개월 만에 오를 줄 몰랐다"고 하자, 홍현희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어 홍현희는 "우리는 전세 살고 있다. 그때 무리해서라도 사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홍현희. 다행히 준범이의 컨디션이 나아져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다.
생일 현수막부터 타요 케이크, 생일 풍선까지 준비한 제이쓴과 홍현희. 이에 준범이는 타요 케이크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행복한 두 돌 생일 파티를 즐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