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포츠조선에 "강기둥이 오는 9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강기둥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일 그대와',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병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