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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기안84가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3까지 하고 시즌4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았다"라며 "다른 의미로 기대가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했고 유태오도 "처음에 PD님과 미팅하면서 긴장했다. 이렇게 잘 나가는 프로에 나가면 숟가락 얹는 느낌이라 어떤 재미를 줄지에 대해 객관적 생각도 했다"라고 말?따.
"솔직하고 즉흥적인 모습들이 매력으로 느꼈고 배우 입장에서 그런 즉흥성을 갖고 하는 게 어려워진다. 위험할 수도 있다. 그래도 마음대로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것에 매력적이었다. 참가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