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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4주 만에 돌아오는 SBS '런닝맨'의 편성이 전격 변경됐다.
1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박성웅은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지만 유재석은 "성웅이랑 나는 동갑친구다",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 호방하다", "순한 맛이다"라며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해 박성웅의 반전매력을 끌어내는가 하면, 첫 출연한 윤경호는 촌캉스 맞춤 이색 면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호 표 요리를 맛본 이들은 "요리 프로그램 나가도 되겠다", "집에서 해 먹어보고 싶은 별미다!"라며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인데 '면 러버'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윤경호의 비밀 레시피도 공개된다.
한편, 이들 앞에 갑자기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평화롭던 촌캉스가 한순간에 의심으로 가득 찬 추격전으로 변모됐다. 힐링과 스산함을 동시에 선사할 '필사의 촌캉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