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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하와이 한 달 살기 중 티격태격 "나이 얘기하지 말자니까"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14 19:24


유진♥기태영, 하와이 한 달 살기 중 티격태격 "나이 얘기하지 말자니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하와이 한 달 살기에 도전했다.

14일 '유진VS태영' 채널에는 '7년 만에 하와이 한 달 살기| 유진 기태영의 가족VLOG (맛집, 관광지 총출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진과 기태영은 하와이에 도착한 후 "7년 전에는 로희와 왔지만 현재는 로린이까지 함께 네 식구가 되어 왔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두 딸과 물놀이를 하고 마우나케아 산에 오르는 등 특별한 추억들을 쌓았다.

유진과 기태영은 식사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유진은 기태영에게 자신이 주문한 메뉴를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유진은 "1995년부터 영업한 집이다. 얼마 안 것 같은 느낌인데 벌써 20년이 흘렀다"라며 놀랐고 기태영은 "20년이라니 30년이지"라며 고쳐 말했다.

유진은 다시금 "그러네. 우리 나이가 얼마나 많은 거야"라며 새삼 놀랐고 기태영은 "나이 얘기하지 말자니까 왜 자꾸"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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