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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딸 젤리의 출산 과정을 공개한다.
얼마 후, 이지훈은 아야네의 허락을 받고 잠시 식사를 하러 나선다. 반면 아야네는 점점 심해지는 진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데, 이지훈의 '전투 먹방' 현장과 이 모습이 교차 편집돼 '웃픔'을 자아낸다. 속절없이 입이 터진 이지훈을 향한 '야유'도 잠시, 이지훈은 본격적으로 '분만 시뮬레이션'을 시작한 아야네에게 "영화 찍는다고 생각하고, 액션!"이라고 장난스레 외쳐 아내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이를 지켜보던 '꽃대디'들은 "속으로는 본인도 엄청 긴장하고 있었을 텐데, 남편으로서 최고의 서포트!"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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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6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