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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동선이 사고 당일 술집, 작업실, 자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이날 오후 9시경 한남오거리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고 인근 개인 작업실로 이동해 술을 마셨다. 오후 11시경 작업실에 있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음주 상태로 귀가하다가 넘어지면서 논란이 일게 됐다.
또 동아일보에 따르면 "슈가가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도로 위를 질주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다"는 내용으로 보도된 CCTV 속 인물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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