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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1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와의 추억을 발견한다.
또 손담비는 엄마에게서 그동안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손담비는 아빠가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었는데, 스무 살부터 자신은 연습생이 되어 집을 떠나고 아빠는 투병 생활을 시작하며 대화를 아예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아빠에 대한 기억이 '0'같은 느낌"이라는 손담비에게 엄마가 전해준 아빠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