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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결혼 4년 차'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2세 계획과 역대급 중대 발표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어 늦은 결혼으로 아직 '양신 주니어'를 보지 못해 박찬호, 이종범, 박재홍과 함께 '한국 야구계 발전을 저해한 야구 4적'으로 불리는 양준혁은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서 일동을 폭소케 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2세 준비' 소식을 전했던 양준혁은 팬들의 오랜 염원에 화답하듯 "만약 아들을 낳으면 야구 선수를 시킬 것이다"라고 '양신 2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과연 야구팬들이 주목할 '결혼 4년 차' 양준혁, 박현선의 2세 계획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아진다.
올해 '결혼 4년 차'를 맞은 양준혁은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상상 초월'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국 프로야구계 레전드 선수로 불리는 양준혁은 '19세 연하' 아내 앞 '반토막 혀'는 기본, 필살기 '쿵쿵 애교'까지 선보였고 모두가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양준혁은 "아내가 나를 귀여워한다"며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숨겨진 결혼 생활의 비결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