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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한 달여 만에 해외 투어를 소화하며 잠재력을 발휘한 이들은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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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리앙코르까지 거침없이 내달렸고 팬들 역시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하며 뜻 깊은 순간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팬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수많은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몬스티즈 덕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팀이 될 테니 곁에서 꼭 지켜봐 달라"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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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의 이번 공연도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지속가능공연으로 진행됐다. 'YOUR GREEN STEP' 부스를 통해 관객의 이동·숙박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측정했고, 모니터링과 정보·시설 접근성 관리 등 지속가능공연의 7가지 원칙을 이행하며 모두가 즐기는 공연을 위한 YG의 약속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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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