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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클럽에서 목격됐다.
무엇보다 승리의 발리 클럽행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버닝썬 복귀설' 때문이다.
11일 미국 한류 전문매체 올케이팝은 승리가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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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승리가 버닝썬의 이름을 건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맹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승리는 "조용히 있고 싶은데 자꾸 내 이야기가 나온다"며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클럽 이름도 너무 그걸(버닝썬) 쓰고 내가 31일에 간다고 돼 있는데 나는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승리가 목격된 발리섬에서 문제가 됐던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까지는 비행기로 약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