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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청소년 엄마 정환희가 "가정 폭력을 당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됐다"며 파란만장한 유년기 사연을 고백해 출연진을 경악시킨다.
더욱이 정환희는 "어린 나이에 반항심이 커져 방황을 시작하자, 아버지는 '자꾸 말을 안 들으면 가둬버릴 것'이라며 나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고 고백해 출연진 전원을 충격에 빠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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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의 게스트로는 그간 '고딩엄빠' 출연진들의 재정적 문제를 상담해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출연해, "나의 상담을 받은 고딩엄빠들이 솔루션을 잘 실천해나가고 있는지 불시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경고성 멘트를 전한다.
청소년 엄마 정환희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9회는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