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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일우가 정갈한 일상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밝히는 등 새로운 소식으로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을 찾았다.
김승수와 이상민과의 '케미' 또한 빛났다. 김일우는 미혼이지만, 기혼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며 "한번 갔다 오는 게 낫지"라며 결혼 경력직(?)인 이상민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일우의 방을 본 김승수가 "여자의 향이 난다"고 말하거나, 이상민이 트윈 베드를 보고 "몰래 만나는 분 있지 않나"라고 물어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건네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결혼에 대한 김일우의 솔직한 속내도 공개됐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환갑 전 결혼이 목표"라고 말했던 김일우. 그는 김승수와 이상민에게 "칠순 되기 전에는 가야지"라고 새로운 결혼 목표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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