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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멤버들인 박명수와 김병현이 파리에서 '역도 캐스터' 전현무와 함께 포착됐다.
이들은 에펠탑 앞에서 전현무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 박혜정에게 함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김병현은 IBC(국제방송센터)에서도 전현무의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전현무는 KBS 파리올림픽 중계의 마지막 캐스터로, 11일(한국시각) 오후 6시 30분 KBS 2TV에서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를 현장 생중계한다. 특히 KBS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방송사 중 유일하게 역도를 현지 생중계해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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