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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서후는 20대와 50대의 현실이 깔린 이야기에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더하며 판타지를 선사했고,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최종화에서 고원은 연쇄살인범 나옥희(배해선 분)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임순(이정은 분)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찾아온 기자와 마주쳤다. 기자는 고원에게 즉석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의 저의를 알아차린 고원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굳이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요? 차장님 말씀대로"라며 에둘러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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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방송 이후 백서후는 소속사를 통해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여러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호흡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저로서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원을 만나 연기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잊지 못할 시간들을 선물받았다.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웃고 위로받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또 다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백서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