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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전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리허설이 첫 공개된다.
이와 함께 현지 중계는 처음이라는 이배영 해설 위원은 "시각적인 게 다르다. 작전도 보이고 다른 선수들 몸 상태도 보이고 경기 결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라며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KBS 현지 중계의 메리트를 언급한다. 리허설과 함께 전현무는 대기 화면, 송출 화면, 중계 화면 총 3개의 화면은 물론 중계 현장 라이브 오디오와 현장 PD 콜까지 들어야하는 극한의 멀티 캐스팅에 긴장하는 것도 잠시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며 중계를 이어간다. 이후 전현무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 다이어트는 이걸로 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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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는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