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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웅인이 폭풍성장한 세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웅인은 화면을 뚫는 살기를 드러내며 전학 신청서를 건넸고, 멤버들은 "너무 진짜 같다"며 놀랐다. 그러자 이수근은 "나는 실제를 아니까, 되게 여성스럽다. 정말 자상하고 완전 여성스럽다"고 하자, 민경훈은 "섬세할 것 같다"며 거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경훈이는 웅인이를 어떻게 아냐. 제수 씨 되실 분이 뭐라고 요즘 좀 이야기 하나보다. 옛날보다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부쩍 늘어난 말수를 언급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모니터를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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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둘째 딸 소윤이는 뉴진스 해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바. 정웅인은 '기획사에서 연락 왔냐'는 질문에 "제의는 많이 왔는데, 본인이 반대를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미술을 공부한다. 미대를 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그러다가 기회가 되면 연기자의 길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여러 가지를 하고 싶다면 내가 많이 열어주고 싶고 시켜주고 싶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