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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는 11일, 16년 만에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은 2008년 동방신기 활동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며, 2009년에는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방송 출연에 제약을 받아왔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6월 26일에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플라워 가든'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